최근 발생한 규모 7.1의 강진으로 멕시코의 피해 상황이 속속 전해지고 있는데요.
한 중년 여성은 자칫 크게 다칠 뻔한 위기를 순식간에 두 차례나 넘겼습니다.
화면 보시죠.
멕시코의 한 쇼핑몰 CCTV에 찍힌 영상입니다.
지난 19일 발생한 규모 7.1의 강진으로 쇼핑몰 천장에서 유리 파편이 떨어졌습니다.
바로 옆에는 중년 여성이 서 있었는데요.
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여성이 황급히 자리를 떴습니다.
바로 그때 여성이 머물던 자리 위로 또 한 차례 거대한 유리 파편이 쏟아져 내렸습니다.
자칫 중태에 빠질 수도 있었던 큰 위기를 두 번이나 넘긴 이 여성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.
한국인 1명을 포함해 2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멕시코 현지의 피해 상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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